<용인 동도사 대웅전 상량>
갈마산 동도사가 대웅전 상량법회를 봉행하고, 본격적인 도량정비에 들어갔습니다. 갈마산 동도사는 2일 동도사 대웅전에서 동도사 신도회를 비롯한 사부대중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상량법회를 가졌습니다. 동도사 주지 도원스님은 인사말에서 이번 불사를 통해 용인의 대표 도량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통일신라 말에 ‘금단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된 전통사찰 동도사는 2001년, 2008년 두차례에 걸쳐 대웅전이 전소되는 시련을 겪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웅전 중창불사는 오는 5월말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보도-김대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