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백상원 개원법회>
새로 신축된 동국대 종비생 기숙사 백상원이 지난 2일 개원법회를 열고 본격적인 학사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법회에서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축사를 통해 “동국대에 수학 중인 학인스님들의 안정적 수행이 가능해졌다”며 “여기서 공부한 스님들이 한국불교를 이끌어 나갈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삼귀의, 반야심경, 축원 순으로 진행된 개원법회에는 동국대 석림동문회장 영담스님, 정각원장 법타스님, 김희옥 동국대 총장 등 사부대중 3백명이 참석했습니다.
동국대 백상원은 연면적 1989.96제곱미터에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며 1인실 총 55개와 대중학습실, 샤워시설, 빨래방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보도= 신 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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