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영원한 울림 공연>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달 30일 '통일신라 조각' 기획특별전을 기념해 범패와 작법무 ‘영원한 울림’을 공연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범패, 짓소리, 아침종성, 나비춤, 회심곡, 법고춤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동국대 한국음악과 교수인 법현스님이 설명을 맡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습니다.
영산재 연출가인 김영렬 교수의 연출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전수자인 심진스님과 영산재 이수자 호산 월타 효성스님 그리고 영산재 연수부원장인 법현스님이 직접 시연에 나섰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통일신라조각전이 3월 1일까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는 6일 오후 3시 한차례 더 ‘영원한 울림’을 공연할 예정입니다. 보도=조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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